와이프랑 애기한명만 낳아서 잘키우자고 서로 합의 했습니다!
그이후 임신될까바 정관수술 했는데..
애기가 좀 커가니 둘째가 가지고 싶어서 몇달을 저녁마다 계속 얘기하고 얘기해서 결국 올해 4월에 복구수술 했네요...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정자검사결과..
수술이 잘된게 아니라 아주 잘됬다고,;;
하..진짜 헬게이트가 눈앞에 선한데..ㅜ.ㅜ
다시 지옥모드로 진입해야겠네요..ㅜ.ㅜ;;;

정관수술 고민하시는분들..
특히 아이 한명인 분들께서는 정말 정말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길....
소중이가 진짜 장난감되버린 기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