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543450&rtn=%2Fmycommunity%3Fcid%3Db3BocjBvcGhxZ29waHIzb3BocXJvcGhxam9waHFrb3Boc21vcGhzag%253D%253D 


기존 여러 분들의 글들도 읽고 조언도 듣고, 했지만 하던 일이 그래서 인지 꿈을 포기 못하겠더군요.

화물운송 자격증도 따고 그러다가 보배에 글도 올리고, 배송업체에서 일도 하고 정직원이 아니라고 소모품 처럼 버려지고

그러다 다시 맘 잡고 물류 업체에 기웃거려서 일자리 찾아서 했으나 하루 4시간 잠을 자고 일을 해도 나가는 돈이 많아서

투잡이상을 해도 월 300도 못벌더군요.


그러다 운 좋게 다시 원래 일하던 개발자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 것도 한 번에 연락이 4군데서 오고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가게 되었죠. 


연봉은 원래 받는거 만큼은 못 받지만 다른 조건들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죠.


꿈은 버리는게 아니라 잠시 접어둔거라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견디다 보니 햇살이 저에게도 드네요.


불행하다 생각하면 항상 불행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살면 안 되는 일은 없다 생각이 드네요.


안해본 일 없이 손가락이 부러지고 그래도 이 악물고 살다보니 행운이 오네요.


여러분 포기 하지 맙시다.

지난 저의 글을 보고 '내가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중에 또 그런 시련이 오더라도 다시 한번 일어 날 생각으로 살아야

겠어요.


모두 행복하시고, 하고 싶은 모든 일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응원해주시고, 일자리 알아봐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저도 자리가 잡히면 똑 같은 마음으로 할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