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탈골로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옆에 환자와 같이 치료받기 시작.
참고로 파라핀 치료 입니다.
여러개 파라핀통을 두고 손만닮궈서 치료.
치료중 옆 사람 껌을 엄청 소리내서 씹네요
촵촵촵~~~~~
쫙쫙쫙 보다 몇배는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정중히 말했습니다.
저~~ 죄송하지만 껌소리좀 안나게 해주세요.
돌아오는 말
"왜 거슬려요?"
저 그사람 한번 처다보고 얼굴도리며
"네"
또 한다는 말
"성격 카탈스럽네"
저 꾹 참으며
"네"
저는 잘 대응한거 같습니다.
괜히 가타부타 이야기 하면 정말 시비걸려 싸우겠다는 생각에~~
같이 사는 세상 옆사람 배려하면서 살았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