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종격투기카페 회원입니다


제가 배움이 짧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엉망이라도 이해해주세요 ㅜㅜ


본론으로...

어제 아니 오늘 새벽 붕어님 글을 카페에서 읽게 되었고


글이 길어 스크롤을 내려 댓글만 몇개 보던중 보통일이 아니란 생각에 정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읽어내려가면서 분노와 함께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더군요


저는 올해 43살이고 백수에 결혼은 늬들은.......은 핑계고 못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도 없고 자식도 없는 제가 자식 입장이고 저희 엄마가 저희를 위해 붕어님 처럼 그 자리에 나가셔서


똑같은 상황으로 상처를 받으셨다고 생각하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지금도 글을 쓰면서 분노가 끓어오르는데 당사자인 붕어님은 제가 상상도 할수없는 감정에 휩싸여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붕어님과 사모님 카톡 내용을 보고 한참을 멍하게 있었고 마지막 고기 드셔도 되냐고 하실땐


참았던 감정이 터졌었습니다 


붕어님! 제 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힘 내십시요! 아니 꼭 내주세요


보배뿐 아니라 여러 사이트와 카페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악마에게 한마디


사람이 살면서 누구든 상대의 마지막은 건드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당신은 마지막도 아닌 더 깊은곳까지 파고 내려와 살과 뼈와 피를 뽑아 먹고사는 악마 같다

내일까지가 기한? 이었나? 아마도 사과는 없겠지? 없을거야!~

만약 사과를 한다면 진심이 아닐테고 지금 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뿐일거야 그치?

붕어님께 도움이 된다면 난 뭐든 내 상황에서 최대한 다시 도울거야

물론 나 뿐만은 아니겠지 보배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사이트나 카페에서도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알아서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