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이곳에 형님들의 고성산불 이재민분들께 기부하신것을

보고 저도 미약 하나마 동참하고 싶어 질문을 올렸었구요

이후 다녀와서 인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보니 기부물품이 많지도 않았었구요

생색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니 저또한 다른 형님들께서

올리신 글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추진 하였으니

혹시나 저의 글을 또 다른 분이 보시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이또한 좋은일이

다시 이어질수 있겠다 싶어서 늦었지만

이렇게 고성 다녀온 인증샷을 올려 봅니다. 

기부물품은 수건이며 총 243장을 준비 하였습니다.




출발하기전 차 트렁크에 전부 싣고 찍어 봤습니다.

이건 체육관에 도착해서 관계자 분들이 박스에 나눠 담고 계시구요

이건 주민센터에서 받은 수령증 입니다.





이건 제가 수건을 사면서 받은 계산서 입니다.



이번 일을 생각하고 실행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녹셔리수렌져"님

위 형님의 선행이 저를 전염시켜 작으나마 이런 일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선행(?)에 전염 되실 한분 또 안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