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휴가 유난히 작아 고민인 남자가 있었다

마누라한테 늘 무시당해서 스트레스인 어느 날

길을 걷다 눈에띄는 광고를 봤다


광고
남성으로 자존감이 부족한 당신
어떤 상태여도 당신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드립니다
ㅇㅇ비뇨기과의원

남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남자:정말 광고대로 될 수 있나요?
의사:(남자의 곧휴를 진단한 후)
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시술을 하게되면 세번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남자:(생각하다)
단 세번이라도 부인을 만족킬 수 있다면 하겠습니다.
의사:시술 후... 의사가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빵'하면 커지고 '빵빵'하면 작아져요
세번만 사용가능하니 명심하세요

남자는 궁금했습니다
돌파리아냐? 잘될까?
그래서 병원 화장실에 가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빵'오홋 정말 말도 안되게 커지는게 아닙니까
너무커서 그대로 집에 갈 수 없던 남자는 다시 작아지는
'빵빵'을 하고 집에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한번 사용했으니 두번이라도 아내를 기쁘게 해줘야지
하면서)

(버스 안)
옆차가 끼어들어 기사가 클락숀을 '빵'울리자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남자의 곧휴가 엄청나게 커져서 사람들이 볼까

당황한 남자는 얼떨결에 '빵빵'소리내서 겨우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자는

한번이라도 부인을 기쁘게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도착해서 방문을 열어 재꼈습니다

"여보 나왔어, 당장 빤쓰벗고 누웟"

아내는 남자를 가소롭게 바라보며

"뭐야 그걸로 뭘한다고 약올리게?"

"됐고 오늘을 내가 죽여줄게 각9오해" 하면서

남자가 '빵'을 외치자 정말 곧휴가 으마으마하게

커졌습니다

그 모습을 본 부인이 눈이 땡그레져서

"오모 오모 웬일 웬일









당신 곧휴 '빵빵'하네"


어떤 남자의 허무한 시술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