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네요

이 시간에

어쩌자고

밥통이 신호를 보내는건지

그나저나 음악이라도 깔아야하려나

너무 조용하니 귀신나올거 같아요


고갱 : 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 라는

노래가 이 새벽에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