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들어 하늘 보니 구름도 많고

예전에는 하늘보며 별 찾고 한참을 보며 있었는데

요즘은 바빠져서 별 볼 일이 없네요.

열어놓은 베란다 창 사이로 문득 불어오는 바람에

시선이 돌려져 밤을 맞이하니, 별이 보고 싶네요.


사진의 은하수는 3년전 쯤 영천에 있는 천문대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겁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검은 화면으로 나와 안찍혀요.


별 맞이 팁
1. 월말, 월초 달이 작을때
2. 구름 없을때
3. 주변 어두운 곳
4. 별들이 스스로 허락 해 줄때


새벽갬성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