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배에서 참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거제도에서 장사하다가 가게접고


부산에서 회사다니는데, 어버이날이라서 아침에 부모님 잠깐 인사드리고

출근하는데 멀리서 절뚝거리면서 횡단보도 쪽으로 건너시려다가


타이밍 놓치고 한가운데 계시는 어르신을 봤습니다,


그냥 저도 남들처럼 지나가까 마까 하다가 그 어르신도 누군가의 아버지라는


생각에 직접 내려서 길건너로 모셔드리고 차로 왔는데,


어르신께서 "감사합니다아~"라고 해주시더니


 옆차 운전자분께서는


엄치척을 해주시네요!


덕분에 하루종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배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