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침일찍 회사에 나와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어제글에서 많은분들이 제가 대처한 것들중에 잘못된 것들을 바로 지적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제의도와 다르게 이미 엎어진 물이며 되돌릴 수도 없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여자 왈로는 이미 학교 고위직까지 자신이 외도한 사실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조건 니가 한거라고 하더군요.

전 아직 손하나 까딱안했는데 말이죠..


결론은 밤에 마지막 말이다 생각하고 다시한번 말했습니다.

난 학교에 알린거 하나 없고 이사실 아는 사람도 여자쪽 교수와

제가 개인적으로 상담받은 교수 둘 뿐이라구요.

하물며 저는 상담간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난 너쪽은 소송낼 생각없으니까 맘대로 하라고 전한 상태고

여자는 이미 준비완료했으니까 난 고소하겠다 한 상황입니다.

저도 오늘 변호사를 찾아뵙고

미래의 대응과 어찌 해야할지에 대해서 심히 고민해볼 계획입니다.


아이를 어떻게든 데려오고싶다고도 부모님께 다시한번 강하게 어필해볼 계획입니다

성공률은 매우 낮겠지만요.

이로서 소송 두개를 준비해야하는데

혼자 법정에 서서는 저의 무고함을 어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쪽은 제가보기엔 최소한 해당되는 세명이 단합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현재 친지와 주변친우들에게도 적은 소액이라도 빌려달라고 한 상황입니다.

모두힘든처지라 그런지 거절당했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변호사를 찾아가서

상간남 소송으로 이긴 위자료에서 지불할테니 우선변호가 가능하겠냐 하고

물어볼 계획입니다. 이렇게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정말 월급이며 보너스까지 모두 그여자한테 맞기고

물정모르고 살았던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변호사와 상담후 상담간 있었던 이야기 대응에 대해서도 오후에 추가로 글 작성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해당글은 이제 상대쪽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관련한 증거 등을 올린

글은 이미 삭제조치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도 앞으로는 쉽게 적을수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주어는 지우고 요약글로 근황을 알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