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질하다가 어떤 임산부가 지하철타고 노약자석도 아닌 일반석에 앉아 가며 졸고 있는데 어떤 할배가 우산으로 다리 툭툭치며 자리 비키라했다네요

임산부라 죄송하다 하니 임산부가 뭐 어때서 라며 계속 자리 비키라 결국 자리 내줬담니다.

암튼 이상황에

노인들 지하철 타면 노약자석에 앉아가고 이렇게 늙음을 내세우며 당당히 자리 요구까지 하며 앉아 가는데
우대권은 고사하고 오히려 요금을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