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가입했습니다.


몇 년 지난 일이긴 하지만

여전히 제겐 풀지 못한 어려운 숙제같은 일이라 고민하다 올려봅니다.



아내와 목사(저희 결혼식 주례 섰던 사람)가 카톡으로 나눈 대화들인데

정상적인 대화인지 여전히 혼란스러워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보배형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