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신 글들 읽어 보았는데,
참 마음이 아리네요.
오늘 눈이 펑펑 오다, 비가 오고, 이제는 날씨가 또 추워졌죠.
이번 겨울 얼마나 힘드셨을지...
몸도 마음도 참 고생 많으셨을테죠.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드신 분들이 많은데,
제도적으로 도움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 또 왜그리 많으신 걸까요?

밤은 깊어가고, 마음만 먹먹해 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