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은 선행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올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본의아니게 네이버 메인화면에도 올라가보고

마치 유명인이라도 된듯 들뜨고 행복했습니다

그덕인가요?

서울도 아니고 그 핫하다는 위례 판교도

아니지만 신도시 나름 최고 경쟁률 타입중

호수도 간지럽게 1004동에 당첨이 되었네요

얼마전 단톡방에서 친구녀석이

천사같은 00이 라고 글을 써주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거칠고 화가 많은 사람입니다

차마 말할수없는 가정 환경에서 자란

그런 저에게 천사같은 00이 라고 말해준

친구덕에 정말 1004호에 당첨이 된건가

어처구니없는 생각이 드네요

그친구 저랑 보육원에 같이 가주었고

다음에는 자기가 맛있는거 한보따리 살테니

그땐 저보고 동행해주라고 말하던 친구입니다

요즘 헤어진 여자문제로 꽤나 긴 시간

힘들어하는 친구가 제 다음 타자로 복 많이

받을수있길 진심을다해 응원해야겠습니다

현범아 고맙데이~~

보배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