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이 또 나오네요 제 아들 꿈도 웹툰 작가라서 유심히 봅니다 사실 방송에 보이는것만 보면 참 맘에 안듭니다 항상 후질구레하고 정리안된, 제발 가위로 자가미용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만화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아들이 웹툰 작가가 되겠다고 하고나서는 일체 안보게 됩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면서도 내심 제 맘에는 안드는거겠죠?

제가 뜬금없이 목사가 되겠다고 했을때 아부지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만들어보겠다고 어릴때 서울 보내났더니 생뚱맞게 목사가 되겠다고 했으니...

아부지도 저랑 같은 마음이실까요? 지금도 아부지만 교회를 안다니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나가시겠다고 하시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