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저희 2남1녀 자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먹여살리시기 위해 아버지께서는 안양에 있는 포스코 건설현장에 관리자로 발령받아 일을하시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컴퓨터도 어려워하셨지만, 매번 책임감있게 배워나가시며
항상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아버지가 저희에게 노후준비와 막둥이 늦동생을 좋은환경에서 키워내시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있어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건설현장 회사의 부주의로 인해 소중하신 우리아버지가 시신을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훼손이 있으셨습니다.
레미콘차량에 깔리시면서 얼마나 고통의 소리를지르시며,
살려달라고 소리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너무 경황이 없어 무슨말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밑에 참고부탁드리며,
열심히 일하던 우리아버지에게 책임전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너무억울하실것 같고,
열심히 일하던 소속직원에게 대우는 못해줄망정,
본인과실이라며 사건경위는 잘알아보지않고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대한민국 기업체들에게 진짜 화가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족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각종 언론사에 연락하였으나,
아무 힘이 없는 저희에게 돌아오는대답은 거절에 대한 대답뿐이였습니다.
대기업은 우리나라에선 상대할수 없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글을 읽어주시고,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 접속하여 청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6898    청원동의


http://m.skyedaily.com/news_view.html?ID=79022   관련기사입니다. 이것도 참고해서 확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