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산 사직 BMW BPS 전시장에서 인증 중고차를 계약했는데


계약전에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해 놓고 다음날 구매하려고 하니까


리스상품으로만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현금구매랑 큰 차이가 안난다고 자기들이 제시한 리스계약 조건으로만


선택하도록 계약을 강요했습니다.


계약당일 리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현금으로 즉시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제시한 리스조건으로만 구입하도록 하니


엄청 당황했습니다.


차량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직장때문에 다른 차보려고 다닐 시간도 없어서 계약을 하였습니다.


리스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해당 판매사원에게 항의하니 당시 현금으로 구매가능한 차량이었지만


자기들 회사에 불이익이기 때문에 리스조건을 안내했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현금으로 계속 구매하겠다고 해도 무조건 자기들 리스상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해 놓고, 이제와서 딴소리입니다.


물론 최종구입결정은 제가 하는 거니까, 제 잘못이 크지만 BMW 인증 중고차네, 중고차 프리미엄 서비스네


그런거 다~ 거짓말, 뻥입니다


현금구매로 살 수 있다고 고객을 유도해 놓고, 자기들 BMW 파이낸셜 리스상품으로만 계약할 수 있다고 구라치는 모습이


삼류 양아치 중고차 딜러들과 다르지 않네요.


BMW 인증 중고차라고 해서 판매사원나 중고차량 상태나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그쪽에 끌려다니지 않게 잘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손해가 있긴하지만 지금이라도 리스계약 해지 하려고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