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버매장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밤 9시쯤 제 와이프는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는길에
저희가족의 평범한일상을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일을 당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 하는 와이프 모습에
억장이 무너지고 너무 억울하여 그리고 또다른 피해자가 또 생기지않았음하는마음에
이곳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인스타에서 13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지니고있는 쇼핑몰 사장이
제 와이프 사진을 올리고 입에담지도못할 욕설들과 함께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괴롭혀왔다며 정체를 알수도없는 계정(찌발뷰떼)의

운영자가 제 와이프라고 하며
이런 사람은 공개를 하여 죗값을 치르게해줘야한다고

제와이프의 이름.사는곳.인스타계정태그를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제 와이프는 이 글을 확인하는즉시 자신이 아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오해한것같으니 사진을 내리고 연락을달라는 메세지를 보냈으나 차단을 당했습니다.

그 13만 팔로워들이 제 와이프 계정으로 타고 들어와 제와이프와 딸에게
온갖 욕설과 비방 모욕을 해가며 댓글들이 달립니다.

인생을 왜 그렇게 사냐 , 당장사과해라 , 애한테 부끄럽지도않냐, 장애인이다 , 지나가다만나면 욕할꺼다 , 등..

지금도 댓글이달린채로 그대로있는글도있고 삭제한사람도있으며 죄송하다고 메세지온사람도 있다고하더군요

와이프가 집에 도착하는대로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갔습니다
경찰도 어떻게 이렇게 개인정보와 신상을 다 노출시킬수가있냐며 처벌가능한사건이라고합니다.
하지만 초범일경우 처벌정도가 매우 약해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위한 교육 10시간' 정도일수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 일이 발생한지 일주일가량 되어갑니다 저희는 고소외에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오래걸리면 1년이란 시간이 걸릴것이라고하며,

저희가족은 그 시간을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야 할것입니다.

제 와이프는 얼마나 더 힘이들겠습니까..
와이프의 저 속이 어떨지 혹여나 나쁜생각을 하고있는건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잠깐이라도 혼자 둘수가없습니다.

저는 주야교대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야간근무를 들어가게되어 친구부부에게 와이프와 딸을 데리고 친구집에 있게해달라고 부탁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 사장 계정에 하루 수십번도 들어가 보고있습니다

그 사장은 아직도 와이프의 사진과 허위사실을 기재한 게시글을 그대로 냅둔채
한 가정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너무나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악플러들 신상공개를 하고 악몽도안꾸고 잠도 잘 잔다고 합니다
장사도 잘 된다고 자랑도 합니다.

제와이프는 잠도 못잡니다. 밥도 못먹습니다.

저 사장은 당연히 처벌을 받게됩니다. 돈이 많다고하니 벌금내는것을 두려워하지않겠죠
개인사업을하고있으니 전과자가되어도 아무런 영향이없이 또다시 장사를 할겁니다.

제 와이프는 악플러가아니라는 누명을 벗어도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

지극히 평범했던 저희 가족의 일상이 1년이란 세월동안 싸우고 나면 제 와이프의 정신적피해가 말끔히 사라질까요

억울합니다, 비참합니다,
법적으로 처리를 해도 피해자가되어버려야하는 이 현실이 슬프고 안타까워
이렇게나마 모두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두번다시 이런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본인 가족 지인이 또 다른 피해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보시고
제발 한번씩만 관련 정보에대해 검색해봐 주세요.

문제가 많았던 업체였고 제 와이프는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한겁니다.

아래는 저 사장이 제 와이프 개인 신상정보와 허위사실유포, 얼굴사진을 올린 게시물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모두의 공익을위해 작성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한번씩 읽어봐주시고 도움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제 와이프가 어제 오후에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힌번씩 읽어봐주세요.

https://m.pann.nate.com/talk/344093683?currMenu=talker

그리고 해당업체에 관련된 국민청원게시글입니다.

한번씩 동의합니다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3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