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에 첫 아이를,

40대에 들어서 둘째 또는 막내 아이를 낳는다네요.


그러니 출산율이 낮을 수밖에...


40 넘어서는 더이상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평균적으로 48세에 여성들이 폐경을 하니,

그 5년쯤 전부터는 사실상 불임이죠.


아무리 윗대가리들이 인구가 줄어드네 나라가 망할거네 해도

출산율이 다시 올라가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 하나하나는 더 귀해 질거고, 더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겁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고요.


근데 그 아이 하나하나는 또한,

작업용 로보트보다 나아야 하고, 10만달러 이하짜리 인공지능 컴퓨터보다는

나아야 합니다, 이게 아주 어려울거여요.


그 귀한 아이들의 태반은 기계한테 질 겁니다. 그러면 좋은 삶을 살 수 없을거고요.

애 둘 낳았는데, 둘 다 그런 처지가 된다면....??

셋 낳았는데 다 그렇다면??


이런 우울한 미래를 디스토피아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