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서울을 그리워하게 만들다니!!


종로에 수타 짜장면을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 있었죠.

여기 식당들의 자장면이, 진짜, 짜파게티보다 조금 나은

고작 그정도 수준이라 그런지,

서울 거리의 중국 식당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마담 밍 이었나, 탕수육이 맛있던 곳도 생각나고,

명동 중국식당 거리의 가게들도 생각나고...


자이언트 호텔은 어딜 무대로 한 걸까?

거기 건너편에도 싸고 맛있는 중국 식당이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줄줄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