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며칠 전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항상 오가던 사업장 바로 옆 교차로입니다.

사업장이 바로 옆이라 와이프가 다급한 목소리로 사고났다고 해서 가보니

코너행단보도에 정차되있던 에쿠스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더라구요.

(에쿠스운전석범퍼모서리와 와이프차 조수석모닝뒷바퀴휜다와뒷범퍼)

와이프가 우회전 코너를 덜 꺽어서 사고난줄 알고 보험처리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상대방도 처음엔 스치며 난 사고라 콘파운드로 닦으면될거 같은데 하더니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와이프 블박으로 처음확인 할때는 상대방의 차가 움직이는 게 안보여서 큰사고도아니고 해서 보험처리해주겠다 했습니다.

교차로라서 과실따져서 해주려고요.

 와이프의 차도 뒤바퀴 휜다와 뒷 범퍼가  먹었습니다.

에쿠스 운전자가 연락와서는 견적이 범퍼 도색비가 50만원에 랜트한다고 

보험 접수 해 달라고 해서 접수해주고 일이 바쁘다보니 와이프 블박으로 처음 확인할때에는

상대방차가 움직이는게 안보이던 게 컴퓨터로 크게 확대해서 보니 상대방 차가 앞으로 나오는 바람에 부딪친거더군요.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건 상대가 더 잘못한거 같은데.......상대방 운전자의 뻔뻔함에....어이가 없네요.

어제 확인 한거라서 사고처리 담당자에게 연락하니

월요일에 상대방 확인하고 과실 다시 따진다더군요.

와이프 차량 아직 사고 접수 안했는데 월요일 접수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엔 와이프차는 우회전깜빡이넣고 주행중이었고

상대방의 차는 교차로 갓길 정차했다가 뒷차 못 보고 나온거라서 상대방차가 과실일거 같은데

전문가님들 좀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