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까지가다니 ㅡㅡ;;

 

벌써 몇몇 친구가 글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

 

어차피 내 이야기인거 지인들은 알아서......

 

주변 친한 지인들이 보배를 많이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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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이 하도 많아서 약간 섞이긴 했으나 동일 장소이거나

헷갈려서 잘못올라가긴 했으나 내용에 맞는 거만 올렸습니다.

 

술을 마신다고 올렸으나 술이 그집술인지 헷갈리기도 한것도 있고....

 

암튼 역시 강조할것은 사진퍼오고 그딴거 없습니다~~~~~

 

 

시간은 1부때는 14년 여름때부터 이야기이며

 

지금부터는 15년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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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입니다 .....

 

 

 

 

일본 은.......

 

한국과 악연의 나라라고 할수있는 나라죠

 

하지만 몇차례 방문하다보니

 

그런부분은 전혀 신경쓰지않고 그냥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어느새 친해진 사람들도 생기고 ,

 

유치원 생 수준의 대화까지 올라가고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 정성이면 서울대를 갔을텐데.,.

 

 

한문이 너무 어려워서 외워지지 않는 한자는

많이 쓰고 했어요

 

학원에서도 우등생이 되어서 선생님이 선물도 주시곤 했네요,

 

암튼 그렇게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저는 한국에서의 그녀를 잊고 사야상과 열심히 연애를 하며 오고가고있던 중에

 

말도 안되는 상황과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찾았고, 결국 저도 연락을 주고받아버렸습니다.

 

 

일본에 갔던 이야기는 했지만 다른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

 

다만

 

너가 살던 동네에서 널 찾았다,

 

근데 그녀는 1부에서 말했듯, 한국에 있었고 저는 그것도 몰랐던 것이었고

 

그때 내가 막말을 심하게 한건 정말 미안하다,

 

 

 

다시만나려고 ,

그리고 다른 생각으로 

사과하는것이 아니고!

 

정말 미안했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 죄송하다 라고 하고싶어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 사과하려면 앞에서 사과해 마지막으로라도 얼굴은 보고 이야기하자 "

 

라고 이야기를 저에게 해서

 

 

 

그녀가 사는 동대문구로 가서 다시 그녀를 만났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무엇하나, 그 뭔가의 다른 이야기 없이 ,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를 보고싶어하는걸 알았고 .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이건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며칠 뒤에는 일본여자친구가 한국에 오기로했습니다,

 

2박3일간 한국여행을 오는 날이고

 

그녀가 있으니 이제 다른 생각 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그냥 만나지 않고있었습니다 .

 

그녀가 한국에 도착해서 같이 저녁을 먹고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그녀를 호텔방에 두고 전여친을 잠시 만나러 갔습니다 (왜냐면 좀 만나서이야기하고싶다고, 지금좀 제발보자고해서)

 

그래서 그날을 마지막으로 만났고

 

완전히 정리 하는 마당에 ㅡㅡ

 

전여친은 페이수북을 친구를 맺자고 ......

 

싫다 했습니다 , 제가 궁금할때마다 보고싶다고 .

 

안된다고 해버리고 완전히 정리하고 나와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본에서온 여친에게는 혼자 쉬라고 하고 머리가 아파서

 

저는 저의 집으로 와서 머리가 너무 아프니까 그냥 밤새 설치다가 잤습니다 .

 

 

추후에 제가 몰래 전 여친의 페이수북을 보면 1~2달을 못가고 남친과 헤어지고 바뀌고

저에 대한 의미심장한 글도 보이고. 해서 몇번 고민도 많이 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타는 차와 같은 색을 길에서보면 갑자기 생각이 난다는 그런 문구요 ....

 

근데 안될거같고 또 일본에 언제갈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잊는게 나을거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후로는 ~ 스피드로 정리하자면..  

 

다음날 63빌딩도 가고 잘 놀고 맛난거 많이 먹고 잘 보내고

 

다시 저는 한국에 혼자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데이트 이후 , 그뒤로 저는 너무 바빠져서 일본을 못갔고..

 

일본여친도 바빠서 못보다보니 소홀해져서 서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원인중에 하나는 너무 어리다보니 전화 통화중에는

자꾸 다른이야기도 하고 제 이야기에는 집중을 안하더라구요

어려서 그런듯했습니다 . 정말 집중을 안하더라구요 친구랑 있듯이.....

 

 

 

그래서 완전히 헤어지고

 

한동안 저는 일도많앗고 , 회사도 옮기게 되고 혼자 퇴근후 계속 독학으로 일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저도 페이수북의  일본 인 친구도 많이 늘어갔구요

 

 

그러던 어느날 오사카에 사는 페이수북 친구인 한 여성이 저에게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다가

 

메신저가 왔고' 오사카를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오사카 여행도 가고 친구도 사귈겸 해서 여행 날짜를 잡고

 

넘어갑니다 ..

 

오사카에 사는 친절한 N 상.

 

 

사진에서의 밀집모자입니다 ..

 

한국 친구는 처음이라며 자기 친구(유부녀인데 한국어능숙)

 

셋이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만났습니다

 

 

 



 

 

가운데의 N의 친구는 그냥 몇마디나누다 갔고 ( 엑소랑 에프티아일랜드의 광팬)

 

N상은 저랑 이곳에서 유명한 우동을 먹이고 싶다며

 

둘이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

 

 

 

사진과 다르게 비싸기만하고 별로였습니다 .

 

그냥 휴게소 우동이 짱인듯...............

 

 

 

 

식사후 녹차 전문 카페에서 녹차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술을 한잔했고 ,

 

그길로 바로 N상과 후회할 짓을 합니다

 

술을 잔뜩먹어서 저는 괜찮지만 그녀가 집주소도 발음이 안되고 해서

 

차분히 업고 (업고 가는데 다들 신기하게 쳐다봄......)

 

제가 예약한 호텔로 갔고 둘이 그냥 잠만 잤습니다 .

 

근데 아침에 눈뜨니 유혹은 유혹대로 자기가 다 하고 .

 

 

저보고 매우 귀엽다며(죄송합니다 외모가 귀엽다는게 아니라/....)

일본어 발음도 어눌하고 더듬더듬 하는데 그게 괸장히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잠은 푹 잤겠다 이왕이리된거 벌건 대낮에 둘이서 아침운동 2번하고

 

즐거운 시간을 아침에 보내고 나오는데 

 

전날 같이 있던 친구에게 오늘부터 나랑 만난다라는 말을 하는거같더군요

( 근데 오사카가 사투리가

 

심해서 저는 전혀 못알아듣는데 . 단어로 표현하면 이제 연인? 이제 남자친구이런 단어가 살짝살짝 들리고

 

 이거 난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고 이왕 이리된거 .

 

한번 만나보자 성격도 좋고 얼굴도 귀여운데~ 라는 생각에

 

다음날 만나기로 했고 바다를 보고싶다고 했더니

 

그녀가 다음날 저를 데리고 고베 바다로 구경가자고 했습니다..

 

 잠시 이튿날인 오늘 하루만 혼자 놀기로 한뒤

 

무한 쇼핑과 사진을 찍으러 다녔습니다 ~ 

 

한국인 정말 많대요... 중국인들은 미쳣습니다..

 

앞뒤양옆에서 시끄럽고 담배연기 얼굴에 대놓고 뿜어내고 .....

 

 

더 쓰려 했으나 .

 

 

암튼 이렇게 여행 이야기겸 연애적인 부분의 4부를 마칩니다 .

 

퇴근 시간전에 뭘 해놔야해서요

 

나머지는 조금 이따 집에가서 올릴게요 ~~

 

퇴근길에 치킨도 땡기고 -.-  

 

술은 안마시고 옵니다.. 저녁에는 좀 길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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