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다큐를 방송중인데..
오늘은 가습기 피해 아동들 가족 얘기...
보면서 가슴 아프고 답~답해서
안방으로 들어와버렸네요..
국민들을 저렇게밖에 못챙겨주나 .
멀쩡한 아기들 가습기 틀어준 부모는
평생 아이에게 죄책감을갖고 살아가고..
중간에 어떤 발표인가 때문에 나왔던
환경부장관과 보좌관들..
피해아동 어머니가 던지는 물음에 답변은
없이 웃고지나가는 모습.
지 새끼가 그랬어도 웃음이 나왔을런지..
국민을 위한 나라인지..
기업을 위한 나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