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일겁니다....저희 동내 홈플러스에 친구를 데리로 갔었죠....친구가 바로 나온다길래 그냥 편도4차선 도로 제일 가장자리에다가 차를 잠시 정차시켜놓구 비상깜빡이를 켜둔체 기달리고있었죠....근데 차를 세우고 기다린지 1분도 안되어서 제차 뒤에 택시가 3대가 손님를 기다리고 있더군요...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계속 크락션을 눌러대는겁니다.....홈플러스 앞이여서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이 다니고해서 저한테 그러는줄 모르고 기다리고있는데 3대중 크락션을 누르지 않고 기달리고있던 2대의 택시는 손님을 태워서 가고....제일 마지막에 있던 택시기사가 제차에 바싹 붙이더니 계속 빵빵 거리더군요....그것도 3만원짜리 전자혼~그래서 전 무슨일이 있나 싶어서 택시 기사에게 다가가니 다짜고짜 저에게 욕을하더군요..어린쉐끼가 어따가 차를 그따구로 세워두냐구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열이 받아서 좋게 이야기하다가 서로 욕까지했습니다....근데 정말 어이없는건 제가 다른차량들의 운행을 방해를 한것도아니구...갓길에데가 바싹 붙쳐놓았는데 왜 저한테 그런 지랄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그 택시기사가 저에게 차도 좋이도않고 없는것들이 더 연병하고 다닌다고 하더군요....제가 그래서 물었죠...그럼 당신은 영업용택시말고 어떤차를 타고다니요?

물으니 에쿠스 타고댕긴답니다 ㅋㅋㅋㅋ 나참 어이가없어서...정말 택시기사들 물론 좋은분도 계시지만 정말 개념없고 대가리 똥만찬 기사도 여럿된다는걸 새삼 느끼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