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주차장에 서있는 모습 보는것은 평생 질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전을 목적으로 차에 시동을 키려는 순간 부담감과 피로감이 엄청 큽니다. 그리고 집을 나가면서 방지턱 두,세번 지나고 노면 좋지 않은 곳 두,세번 지나치면 내가 이 차를 왜 타고 나왔지라는 급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제 여자친구도 차를 좋아했던 친구인데 페라리 3번 타니 데이트할때는 그냥 벤츠 가져가자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는것은 좋으나 시동키고 출구 나갈때 기분 좋은것은 한 5-10번 정도 타면 없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