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크루징중 2km정도 앞에서 캐리어에 실려가는 람보르기니 발견.. 혹시.. 어??? 혹시... 어 람보르기니다.. 보배에서 가끔 이런 사진을 보며 에이 나한테 설마.. 그 설마가 오늘 일어났네요.. 발견한 순간부터.. 제 옆에 있는 친구에게 카메라 꺼내... 어디있어? ? 어디???? 찾아봐... 콘솔박스에 있는걸 모르고 뒤적뒤적 하다가 콘솔박스에서 찾은뒤 몇방 촬영.. 배터리가 없습니다. 젠장... 내 핸펀으로 찍어 그래서 제 핸드폰으로 계속 촬영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건 람보르긴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풀악셀 치며 쫒아가서 30분가량 쫒아가면 구경했습니다.. 전 서울쪽으로 빠지고 결국 람보르기니 싫은 캐리어차는 동수원,인천 방향으로 빠지더군요.. 덕지덕지 붙어있는 보호필름이 원망스럽더군요.. 캐리어 앞부분에 무슨 드래그 라고 쓰여있더군요. 캐리어 운반하시는분도 20대 중후반정도로 보이셨구요.. 측면에 뭐라고 써져있길래 시력 1.5 1.5인 제눈으로 확인한 결과 V12 6.2L의 압박 이 아래사진들은 고속도로에서 본 람보르기니의 흥분을 잊을수없었기에 당일 찾아간 앙재동 오토갤러리의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도들.. 검은 천으로 씌어져 있는것은 신형 메뚜기색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보배여러분 이정도면 추천 해주실만 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