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앞에서 찍은 차량들입니다.

두 차량 모두 너무 좋아하는 차라서 바로 찍었네요^^

포르쉐 911 4s 997과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입니다.

997은 년식이 있지만 현행보다 감성적인 엔진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이 차량 이동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배기가 튜닝되어 있는지 아주 고급진 사운드가 나더군요..

란에보는 분노의 질주 2에서 너무 인상깊게 봐서 스카이라인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일본차네요.

일단 순정 란에보 자체가 보기 쉽지 않은데다가, 이 차량같은 경우에는 수동밋션에 북미 수출형이라 좌핸들이더군요...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 확대해보시면 핸들이 보이실 겁니다. 우핸들 란에보도 보기 힘든데 좌핸들 란에보라니.. 앞모습을 못 찍은게 너무 아쉽네요ㅠ

머플러는 당시 유행하던 포탄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는데 차와 참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