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푸조, 시트로엥 제주 전시장 &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소식을 6월부터 알고 있었기에 언제 개관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에 서귀포에 갈 일이 있어서 와봤습니다!




신차 전시장 맞은편에 시트로엥 전시차 세 대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코팅 중이라 출입할 수 없어서 유리벽 너머로 줌인해서 찍어봤습니다. 특히 하늘색의 2CV가 너무 이뻤습니다.




5008 뒷좌석에 앉아봤는데 제 키가 174cm인데도 헤드룸 공간이 전혀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목을 조금 숙여야 머리가 불편하게 천장에 닿더군요. 시트 조정을 하면 나아지려나.. -_-;




2008과 신형 508 미니어쳐




푸조 엠블럼 속 사자 마스코트!




도어 내 캐치가 작고 앙증맞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중지 손가락으로 당겨서 문 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친절하신 직원분 덕분에 짧게나마 3008 시승도 해봤습니다.

제 나이가 26살이라 보험 연령 제한 때문에 안에서만 돌아보긴 했지만요.. ㅠㅠ




전시차였던 508인가..?




마지막으로 전시장 마당에 있는 대형 에펠탑 조형물이랑 기념사진 찰칵! ^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