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저는 미쉐린 타이어하고 미국의 유명 온라인 타이어 판매상인 Tire Rack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극한까지 실천한 차들을 봤습니다.


  사진은 앞쪽 타이어입니다.  흰색 얼룩은 타이어 고무 속에서 타이어의 형태를 구성하는 실밥입니다.
  아래는 차 전체 모습.  뒤쪽 타이어는 생생한 상태였습니다.


 아래는 다른 날에 찍은 다른 차입니다.  이분은 실밥까지 가지 않았네요.  타이어의 마모한계 마크조차 민짜로 밀어버리는 위엄입니다.


  뒷 타이어는 아래 사진에 보듯이 괜찮은 상태입니다.  마모한계선이 보이지도 않고요. 
 

  미쉐린이나 Tire Rack에서 새 타이어를 뒤쪽에 끼우라고 말했을 때는 앞 타이어가 저렇게 밋밋하게 될 때까지 타도 된다는 뜻은 아닐겁니다.  저런 차는 빗길에서 엄청나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추돌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