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쿄, 뉴욕의 집값 비교를 통해 한국 부동산 버블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비단 부동산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여러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제품이 국가별,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미국이 우리 국민소득의 2.5라면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자동차또한 한국 판매가의 2배 이상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일본에서 판매되는 빅맥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2배 가량 비싸야 하지 않나요?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어떤 경제 논리보다는 특수성을 염두해 두고 풀이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