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데이비슨 2018 스트리트 밥으로 신차를 구입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공유합니다.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구매 후 첫 배송이 저녁 7시 쯤이고 야외라서 어두웠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 라이트를 비춰가며 아래의 사항들을 판매직원에게 인지 시켰습니다.


판매직원은 정비팀 관계자로 추측되는 분과 통화 후, 회수해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회수해 갔습니다.

정비팀에는 국내 몇 없는 할리데이비슨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master? 자격이 있는 분이 계시니 안심하시라며 회수 해서 갔습니다.



아래는 판매직원에게 인지시킨 지적 사항입니다.


1. 하부 프레임이 찍힌듯, 눌린듯 뭔가 이상하다.

2. 누유된 곳이 여러 곳 보인다. (누유된 곳 모두 알려 드렸습니다.)

3. 외관 도장 상태가 엉망이다. (판매 직원분도 민망해 하십니다.)

4. 머플러에 녹이 있다. (머플러는 녹이 생기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신차인데 이럴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만 같은 대답만 되풀이 합니다.)



다음 날


판매 직원이 정비팀에 작업을 의뢰하여 모든 처리가 되었고, 본인도 직접 1시간 동안 다시 점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물을 보여 드립니다.


** 할리데이비슨 2018 스트리트 밥 신차 입니다 **




1. 하부 프레임

 

 

 

 

2. 누유 (신차 누유는 자연스러운거라고 합니다.)

 

 

 

 

 

3. 약품(케미칼?)의 흔적과 뒷쪽 휀더 하우스? 상태

 

 

 

 

4. 기름통 (처음보다 많이 처리? 해온 상태입니다. 상부 부분만 처리하고, 옆 부분은... 아몰랑)

 

 

 

 

5. 머플러 (판매직원은 머플러는 녹이 생긴다고 합니다. 신차인데 이럴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