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이날따라 유난히 낮에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적지는 역시 '냉면'

지금껏 먹어보지 않은 냉면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류홍성 냉면' 으로 달리기로 결정 합니다.

 

 

 

창원을 출발하여 2번국도 진주방면으로 달린후 사천시 방면으로 달리다가

이른저녁님의 인테그라750 주유중..

 

 

 

 

 

 

다른 바이크들은 모두 주유량 충분해서 주유하지 않습니다.

 

 

 


곤양면을 지나서 남해고속도로 구고속도로길을 타고 하동군 금남면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19번 국도로 옮겨타고 남해군으로 들어가지요.

 

 

 

 


예, 남해대교를 건넙니다.

하동군과 남해군을 이어주는 대교 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새로운 대교를 한창 건설중에 있습니다.

상판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더군요.

 

 

 

 

 

처음 가는 곳이라 한방에 찾아갈지 걱정이 많았지만 (네비따위 켜지 않습니다.!.)

다행히 한방에 찾아갑니다.

 

 

 

 


예......... 

어쩐지 한방에 잘 찾아갔다 했습..... ㅡ,.ㅡ;;

 

 

그래서 어디를 갈지 긴급 회의 & 검색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는

 


멸치쌈밥...멸치쌈밥...멸치쌈밥...멸치쌈밥...멸치쌈밥...멸치쌈밥...멸치쌈밥.............. 멸.치.쌈.밥......

예.... 그렇습니다.

 

남해엔 멸치쌈밥밖에 없는건가 싶을 정도로 다 멸치쌈밥 멸치쌈밥...

그나마 다른 메뉴는 저희가 가는 방향과 다른 곳에 ㅠ,.ㅠ

그래서.. 그냥 목적지인 상주은모래치비로 달리다가 중간에 멸치쌈밥이 아닌 아무곳이나 서기로 합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이 바로 

상주은모래비치로 향하는 19번국도변의 남해맛집 전통손짜장 입니다.

 

 

 

 


예, 그렇게 원형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메뉴를 기다립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물만두 1, 군만두1, 탕수육大 1, 깐쇼새우 1, 간짜장 2, 간짜장곱 1, 해물짬뽕 3 입니다.


 

 

 

 

물만두가 나왔습니다.

사진찍고 10초만에 다 사라짐...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6명인데... 센스있게 12개 주시지 10개라니... 라며 원망하고 있었었는데...........................


 

 

 

 

탕수육大 .. 25,000원짜리가 나왔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그릇 사이즈... 제 차 휠 사이즈 정도인데요..

거기에 이렇게 탕수육시 쌓여 나옵니다.

하.. 다들 감탄사만 연발... 

순삭은 커녕 다 먹기도전에...

 

 


 

 

깐쇼새우가 나옵니다.

모두들 탕수육을 먹으면서 새우는 비싸니깐 깐쇼새우는 조금 나오겠지 했는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갑니다....

탕수육과 같은 그릇에 나오네요.. ㄷㄷㄷ

깐쇼새우라는 음식은 보통 남자 6명이 먹을때... 깐쇼새우가 나오자마자 새우가 몇마리인지를 빠르게 스캔을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