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레저용, 통근용 차량이랍니다. 2003년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 & Business Week Magazine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라네요. 오토바이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특별한 연습 없이 운전이 가능하며, 연료전지로 구동된다고 합니다. 앞부분의 조그마한 바퀴 2개는 비행기의 랜딩 기어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평소에는 안정성을 위해 바닥에 닿아있다가 출발 후 속도가 20Km/h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지면에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속도가 20Km/h 이하로 떨어지면 랜딩기어가 내려오는 거죠. 물론 이 랜딩 기어가 없어도 안정적이라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코너링은 오토바이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면 된답니다. 이외 나이트 비전 기능이 있구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디지털 엔진 시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답니다. 역시 사나이의 로망은 바이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