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에 글쓰신 남편분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적당히 차 아끼면서
타는 남자입니다..
오래된 차다보니 필름 빛이 바래져서
썬팅을 풀로 다시 했습니다.
썬팅해보신분들
다아시겠지만 종이로 틈 막아놓고
시공사장님이
하루정도는 창문올리지 마라고
합니다^^ 당연히 저는 조심하고
마침 여친을 집에데려다주려고 만났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반갑게 인사하고
썬팅다시햇다고 어떠냐고 물어보고
자기야 오늘만 창문내리지말라고 부탁했죠^^
알겠다고 해놓고 3분후 바로
창문내리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안되!!!좀 큰소리로
소리쳤고 여친 놀랐는지
나..갈께 하고 내리려고
하더군요..나도 무의식적으로 큰소리가
나온거라 미안하다고 했지만..
많이화가 났는지 얘기도
안하더군요..
결과적으로 몇일후 헤어졌고..
다시는 여자에게 소리지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후회가되네요..썬팅이뭐라고.
휴 이뻤는데 젠장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