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남은 휴가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바다 구경이라도 할 겸  그나마 제일 가까운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 먹을 겸 차이나타운도 들렸네요. 짜장면이 9천원이나 한다는...

처음 계획은 풀투풀 연비 측정하려고 출발 전 기름도 만땅으로 채우고 

트립 초기화까지 시키고 출발 했는데 오는 길에 일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는 바람에 풀투풀 측정은 못했네요...



아쉬운대로 고속터미널 → 차이나타운  월미도 오가면서

찍은 사진들과 트립상 연비라도 올려보겠습니다.




평일 오전에 출발했는데도 생각보다 길이 막혔네요.

3시간 5분동안 103킬로 달리고 트립상 연비는 13.6km

2.0 모델 공인연비가 13.8정도로 알고 있는데

남자 둘 타고 에어컨, 통풍시트 켜놓은 거 감안하면 딱 공인연비 정도 나온 듯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트립연비일 뿐이지만...


사진은 예전에 아반떼 스포츠 사진 멋있게 올리셔서 베스트 가신 분처럼 느낌있게 사진 좀 찍어보고

싶었는데 카메라있고 차있다고 되는게 아니였네요. 존경스럽습니다...ㅋ

여튼 찍고보니까 저 나름대로는 만족 스럽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조건에서 여러 곳 돌아다니면서 찍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