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가 시간이 미래로 되어있네요..

 

오늘 출근길에 있던 일입니다..

 

새벽이라면 전날 먹은 술이 덜 깨셨나하겠지만

 

전 10시 30분까지 출근합니다.

 

10시 20분경 구리로 빠져나가는 길입니다.

 

이곳에서는 오전에 수시로 음주 단속을 합니다.

 

앞에 어린이 보호 차량이 걸렸네요..

 

경찰이 한마디 합니다.

 

참나.어떻게 어린이 보호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이 술먹고 운전하냐고.

 

아침에 반주로 한잔 드신 듯 합니다.

 

뒤에서 보고 있는 저도 어이가 없네요.

 

어찌 손주뻘 되는 아이들 보호하고 운전하셔야되는 분이 술먹고 운전대를 잡을 생각을 했는지..

 

이 유치원 원장님 보시면 운전기사분 제대로 뽑으셔야겠습니다.

 

p.s 택시 번호판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네요..편집을 할줄 몰라서...

 

혹시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