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이상해서 자꾸안올라가다마네요 죄송합니다ㅜ

 

아까한번 글을 올렸는데 묻히는거같아서요..

유게랑 관련없는글이라 죄송하지만 이곳이 많은사람들이 보니까 한번만 더올릴께요!!

밑에 따로 요약해놨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여행중 너무황당한일을 겪었는데
그냥넘어갈수 없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박3일 여수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엠블호텔에 묵었구요 저랑 와이프랑 여자인친구(저와 와이프랑 결혼전부터 친구)한명과 다녀왔습니다

 

답답한일도 많았는데 여수에서 힐링 제대로받고
마지막날 새벽인 5월2일 너무기분도좋고 아쉬운마음에야식이라도 먹고 얘기하며 놀기위해
야식을 찾아봤지만 늦은시간이라 문을 연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점음식들로라도 아쉬운마음을 달래고 파티를 하기위해 친구와 엠블호텔앞 gs25 여수오동도점에 갔습니다

 

음..우선 들어갔는데 사장님 앉아서 인사도안하더군요 뭐 새벽시간이니깐 피곤하셨을수도..
암튼 이것저것고르다보니 3만원이 훌쩍넘더라구요
그중 컵라면2개 냉동식품2개 컵떡볶이1개가 있었고
저는 계산후 냉동을 해동하기위해 계산대와 떨어진 전자렌지에서 냉동을 돌렸습니다

 

친구는 와이프를위해군것질거리를 더 고르고 있었구요전자렌지를 돌리던중

나무젓가락을 챙겼나해서 친구에게 나무젓가락을 챙기라고 했습니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네요..

 

친구는 계산한봉투를 확인하고 젓가락이 두개밖에없다며 하나만더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 컵라면 두개밖에 안사서 젓가락은 두개만 나가! 젓가락 더 못줘!"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는 냉동도 두개사고 컵떡볶이도 샀는데 하나만 더달라고 애교스럽게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 지금 할인카드 적용받고, 젓가락도 더주면 남는거 없어.적자야."

 

멀리서듣다가 너무황당해서 제가가서 다시한번부탁드렸습니다
"사장님 그냥 젓가락하나만 더주세요"컵라면 두개샀는데 자기가왜 더줘야하냐고 짜증을내더군요

짜증을낼만한 일인가요??

 

순간저도 짜증나서 그냥 우리가 냉동 돌린것들은 빼고 환불하자고 하였습니다.

사장님그전부터짜증난얼굴이었는데 그순간부터 더 심하게 바뀌더라구요그러더니 환불하랍니다.

 

네 환불해주세요~ 하고 결재취소하는데 시간이 꽤나걸려서 저는다른편의점을가려고 나가서 차시동걸고

네비검색을하는데 환불을 마친 친구가 가자고하더군요 그래서 출발했는데..친구가 울먹거리며 말하더라구요

환불을 하는도중 계속
''지금 환불한 물건들을 제자리에 놓고가" 라고 반말로 했다네요.

 

사실 물건제자리에 놓는거? 어렵지않습니다
근데 저희도 나무젓가락하나 더 달라고 부탁했을뿐인데저렇게말해야되나 싶어 짜증도 많이 났구요

 

친구는 "저희가 이것까지 갖다놔야되요? 제가왜요? " 라고 했고 그냥나오려고 했더니 그때부터

 

"씨발년아 미친년아 제자리에 갖다놔" 라며 욕을 했다네요??

 

환불한거 제자리 안갖다놓은거 잘못했습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생각은절대 안합니다 그순간에 저희도 짜증나서 그런거 인정하구요
하지만 편의점도 서비스업인데손님한테 저렇게 욕하는게 제정신인가요?
아, 그리고 통신사 할인카드사용도 거부했습니다 결국 할인도 못받았구요

 

근데 아무리그렇다해도 나가려고한다고 저기요 이봐요하고 불러세우지도않고

다짜고짜그런 쌍욕을 하는게 말이되나요??
친구한테 얘기듣는순간 차돌려서 가려는데 일크게만들지말고 그냥가자고 계속말리더라구요
내일 gs25 본사에 얘기한다고..
너무흥분한상태였고 간다고 해봐야 진짜 경찰까지 올상황 만들까봐 그냥 본사에 연락해서

조취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편의점에서 그렇게까지 욕먹을짓은 안한거같단 생각이 들어서 못넘어가겠더라구요
친구랑 와이프는 말렸지만 이렇게는 화병나서 못참겠네요

 

욕한거에대한 사과는 꼭 받아야겠더라구요솔직히 저희는 쌍욕을 들었지만

사과만한다면 사과받고 끝내려했습니다

 

결국 다시가서 제가 얘기를했습니다
"아저씨 아까 친구한테 뭐라하셨어요?"그랬더니

 

사장이 "뭐 어쩌자고 다시 따지러왔냐"고 하네요
몰라서물어보냐고 아까친구한테 씨발년미친년 하지않았냐니까 기억안난다면서

행패부리지말고 나가라고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

 

기억이 안나면 제가들어갔을때 뭐어쩌자고 다시따지러왔냐는 말따윈 안했겠죠?

 

저는 계속 "사과하면 끝날일이다 왜욕하셨냐고 사과하라"고 했고 그러던중 저도 언성이높아졌구요
사장은 어린것들이 건방지다며 내가언제그랬냐 행패부리지말고 나가라고 소리만 계속지르더라구요

 

저희 어리지않습니다 32살이구요 결혼도했습니다
괜히 행패부리지도않고 살면서 이런경우도처음이구요

 

제가계속 욕하지않으셨냐고 하니까
"자기입에서 욕나오게 유도하려는거냐" 면서 말같지않은 소리만 계속하고

저희가 왜 욕을하게 유도를합니까??

 

욕먹은것을 사과받고자간건데??편의점내에 cctv가있지만 영상만찍히고 음성은 찍히지않겠죠?

그걸알고 사장은 맘놓고 욕을했을꺼구요
그러니까 저렇게 발뺌을 하는상황이구요

 

아무래도 여자라 만만히 여기고 욕설을했다가 남자가오니 발뺌을 상황이구요
아무튼 이렇게 10분넘게 언성을 높이다가 사장이 절대사과안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gs25본사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할거라고 했지만 자기는 상관도없고 맘대로하려며무작정 나가라더군요

 

결국 사과는 받지못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gs25 여수오동도점 사진찍고 나왔습니다

 

이날이 새벽이라 그날 점심지나서 계산한 영수증에 나와있는 핸드폰번호로 (담당 영업사원 이더군요 )

연락을 취했더니, 이미 여수 오동도점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

젓가락 빨대 문제로 많이 싸워서 심지어 담당자가 600 개를 무료로 사다드렸다며 ,

민원콜이 일주일에 3번 4번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

 

그사장은 말이 안통하는 양반이라며 계속 대신사과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담당자분께 사과받고 싶지않고 본인에게 사과를 받고 싶었던 거구요 ....

 

여수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고,  엠블호텔 앞에 독보적으로 gs편의점 하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오는 관광지에 저렇게 불친철하게 대하는 편의점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하나있으니, 장사가 잘되겠지요?? 그러니 정말 안하무인식으로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멤버쉽카드 할인거부건으로 소비자보호센타, 공정거래위원회, 올레본사에 연결하고 ,
불친절 욕먹은건에 대해서 gs본사까지 연결했으나 이렇다한 답변을 얻지못하고....

 

정말 소비자 입장으로써 당하는수밖에 없는건가요?
욕먹고, 놀러가서 기분 잡치고,,,
저런대우를 받았는데 관련기관들은 책임전가만하고 불편사항 접수하는게 너무나어렵네요

 

이러니 계속 안하무인식으로 장사를하고 개선되는게 하나도 없는거겠죠
인터넷찾아봐도 담당자 사과받는게 고작이라는 글들뿐입니다

 

그래서 글로써 이렇게 호소 합니다.

 

여수에 놀러가시는 많은 분들도 gs여수 오동도점은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

 

저희는 단지 사과를 받고싶었던건데 사과도 받지못하고 여수오동도점은 앞으로도 뻔뻔하게 영업을할테고..

혼쭐을내주고싶지만 이런글쓴느거밖에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글보시는분들은 사람들이 저편의점 이용좀 안하게 널리퍼뜨려주세요

 


요약

1. 여수 엠블호텔앞 gs25 여수오동도점에서 컵라면2개포함 3만원어치삼

2. 나무젓가락 2개줘서 한개더 요구하니 컵라면 2개샀고 할인카드도사용해서 적자라며 거절

3. 기분나빠서 이미돌린 냉동식품빼고 환불요구( 나머지것들에대해 할인카드 거부)

4. 환불한것들 제자리에 갖다놓으라했지만 기분나빠서 그냥 나가려했더니 사장이 미친년 씨발년이라고 소리지름

5. 억울해서 다시찾아가서 사과요구했지만 발뺌하고 나가라고 소리지름

6. 관련기관들 다른곳으로 연락하라며 업무처리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