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의도를 모르고 어뚱하게 해석하는 듯. 폭력 남편이라서 죽으니 시원했다? 시원한 것도 조금 있었겠지만 그 동안 이혼 안 한 이유가 아이?를 위해, 혹은 가정 유지를 위해 참아 왔다는 건데. 남편이 변하리라는 기대와 애정도 조금 있었을 테고. 그래서 짜장면을 먹는 이유는 남편이 죽어서 시원한 것이라기 보다는, 남편 사망의 충격. 막상 남편이 죽고 보니 혼자되었다는 충격. 이제 혼자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져 먹는 것일텐데. 남편 사망 정식이라. 정말 단순해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