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이번 일요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낸다고 돈까스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입구부터 승질나는건 민영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같은 입구를 쓴다는 겁니다.
주차장은 달라도 진입로를 하나로 만드록 꼬깔로 길을 하나로 해놓으니...
저는 저공해 차량이라 1분 1500원 민영이 아니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였는데
공영주차장 직원과 민영주차장 주차장 직원 구분이 안 됩니다.
민영은 파란티 공영은 형광 조끼.. 처음 가봤는데 누가 압니까..
그래서 직원 같아 보이는 보이는 사람에게 여기가 공영입니까 하니
"자리 없어요" 매우 퉁명스럽게 말하길래 아 티꺼움은 확실히 공영이 맞다 하며
"여기에 주차할거니 대기할게요" 하고 내렸는데 티켓을 먼저 사러 간 아내와 아이도 내리니
제가 공영주차장 빈자리 잠시 보러 간 사이 민영에서 발렛인줄 알고 주차를 해버린 것입니다.
저는 차를 빼서 공영으로 가려 했는데 마침 공영에 자리가 났길래 주차를 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했습니다.
공영 직원 두명이 와서 제게 화를 내는 것입니다.
제게 출차 위치에서 주차를 했으니 차를 빼라거나 그렇게 하면 주차 순서가 어그러지니 다시 줄서라 이랬으면
(물론 주차 대기차도 없었습니다.)
아 그렇군요하고 차를 뺏을텐데
제게 다짜고짜 언성을 높이며
'주차를 이렇게 처 하면 어쩌냐 정신머리가 처 돌았다' 하며 양아치 특유의 티꺼움으로 '처'를 아주 그냥 단어마다 붙이며
고성을 하더군요
저는 가족들과 왔고 다른 가족 관광객도 많으니 참으며 언성 높이지 말고 말하라 했고
제가 주차를 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통할리 없죠. 이미 이성이 없는 하청 관리인들은
저를 정신병자라 하며 지가 처 잘못해놓고는 어디서 잘난척이냐 그런게 다 정신병이다 이러고
심지어 저를 밀치며 고성을 이어갔습니다. 다른 주변인들이 와서 말려도 계속 고성을 하더군요.
저녁 7시 였는데 자기들 퇴근한다고 돈도 미리 내라고 합니다.
사전결제를 해야 한다면 그것도 말해줘야 알지 상황을 피하고나 알겠다고 하고 가려는 사람에게
돈도 안내고 가냐면 ㅆㄹㄱ 취급하며 돈이나 내고 가라 하더군요.
공영주차장이 선결제라니... 그걸 제가 어찌 압니까
그놈들은 제가 자리를 피하자 제 차 앞에서 담배를 피며 낄낄 거리더군요
동영상도 있고 블박에도 다 찍혔지만 우선 참겠습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전화로 항의하니 민간위탁이라 이런 문제로 매주말마다 항의가 오고 있고
문제가 너무 지속되어 마침 자기들도 직원 교육 및 문제해결 위해 구청직원과 함께 오늘 방문한다 합니다.
민간 업체 패널티도 먹인다 하고... 담당 공무원이 대신 사과하고..
그런데 그냥 느낌은 사과만 하고 유야무야겠죠..
담당공무원은 자초지정을 듣자마자 그 직원의 인상착의를 먼저 말하며 이 사람 맞죠? 하고 묻더군요.
상습범인거죠. 자리를 피하고 갈 때 파란티를 입은 민영주차장 직원들도 저놈들 매주 저래요 그냥 가세요 무시하세요
이러더군요.
이런 저급한 표현 죄송합니다. 진짜 난쟁이 호빗 까무잡잡한 꼬맹이 같은 애들 두 놈이었습니다. 이제 갓 20대 초반 꼬맹이는
지가 철구가 된양 철구 말투로 제게 그러는거 다 정신병이에연~ 처 돌았어연~ 이러고 30대 정도 되보이는 놈은 고성을 하며
절 밀치고...
가족들 없었음 진짜... 툭 치면 쓰러져서 엉엉 울 것 같은 애들인데.... 하....
어디다 쪽팔려 말도 못하고 승질만 나서 보배드림에 글 씁니다.
차 구매할 때 이후로 처음 글을 쓰네요. 다시 생각해도 빡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