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 담배냄새때문에
집에서 살수없는 지경까지와서 여기에 글을 쓰네요
이사한지 3달된거같습니다 가서 사는동안 아랫집에서 담배를 베란다에서 피는게 매일 스멀스멀 올라오길래
임산부인 저도 힘들고
남편도 매일 냄새에 시달려 5월쯤에 아랫집에 내려가서
남편이 자제해달라 부탁을 드리러 갔습니다
근데 내집에서 내가 피는데 무슨상관이냐며 어쩌라고 문을 쾅닫아버리더군요(부탁드리러 갔을때도 40대 정도되는 아주머니셨고 심지어 담배를 물고나오며 강아지와 화분도 키우고있더군요)
금연아파트도 아니고 할말이 없어서 그냥 닫고 살고있었습니다
한 2-3일정도 잠잠했던거 같네요 냄새도 안났던거같고..
약 3주전에 갑자기 약품냄새가 베란다에서 시작되 온집에 퍼지더라구요
목도아프고 머리도 어지러울 정도로
도저히 있을수가 없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친정으로 가서 지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하수구가 오래됬고 날이 더워져 부패된것이라길래 우수관 설치후에 냄새 잠잠해지길 기다렸네요
저는 어짜피 출산후에 친정에서 조리예정이였기때문에 짐이랑 아기물건은 그전날 챙겨서 갔었고
냄새 사라지길 기다리는데 남편이 집에 들려야 할일이 있어서 갔는데 누가 현관문 창문에 그 약품냄새나는걸 뿌려놨더라구요 냄새가 락스처럼 소독약인지 씻어도 안사라지는 냄새에 너무 놀라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감식반이 와서 성분 검사를 해보겠다길래 기다렸죠 아랫집이 의심이 되더라도 영장이 없고 증거가 없어서 갈수 없다기에 집에서 지내지도 못하고 친정에서 지내다가
남편이 집청소 다하고 현관이며 집 소독이며 다했습니다
그러고 12일에 저는 출산했구요
출산하고 오늘 퇴원해서 또 이것저것 챙기러 남편이 오늘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현관이며 창문에 더 심하게 뿌려져있더라구요
문앞에 흙을 다뿌려놓고.. 집에 들어갔더니 너무 어지럽더랍니다 남편이..
바로 경찰 불렀더니 이제 그냥 탐문수사를 해주겠다고해서 지금 신고해놓은 상태이구요
그러고 옆집아저씨가 나와서 남편한테 말해주더래요
새벽에 어떤 여자가 문을 두들기면서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질렀다더라구요
어떤 약품인지도 모르겠고 감식반결과를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애기가 있어서 이렇게 된 이집에서 살수도 없을거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지어 lh전세임대로 사는 집이라 머리가 참 아프네요
도와주세요 무서워서 그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겠고
집에일는 가구 가전은 다 어떡하고
아기 유모차랑 장난감은 다 어떡하나 울고싶어서 여기에 써보네요 아그리고 복도에 씨씨티비가 없어서 증거가 없는겁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