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돈 못받은게 있었습니다.

 

 

사연은 길고 공개할 거리는 아니지만 그냥 준거라 생각하고 1년넘게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도 없이 통장에 백만원이 넘게 들어왔네요...ㄷㄷㄷㄷ

 

 

 

 

더준거는 뭐냐고 바로 전화했더니 넉넉치는 않지만 그래도 선물은 하고 싶었는데 뭘 좋아할지 몰라 직접 고르라고,,,,,

일단 저녁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좋은 식사라도 사줘야 겠네요.

 

 

사실 백만원 버려도 아깝지 않을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괜히 먼저 연락하니 돈 때문에 그러는거 같아 신경도 쓰이고 상대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을테니 먼저 선뜻 연락을 못하고 그렇게 멀어지나 싶어 좀 안타까웠는데,,

 

소중한 인연이 더욱 두터워 진거 같습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주은거라 생각하며 이돈은 내돈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녀석 맛있는 저녁 사주고 그녀석 아이들 선물 잔뜩 골라서 만나야겠네요.

 

 

조금만 있으면 주말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