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오륜 사거리 쪽에 장사 진짜 잘되는 자동세차 되는 주유소 하나 있습니다.

 

거기 농담 안하고 자동 세차 하고 나오는 차량이 돌진에서 사람 치는 사고 몇개월마다 한번씩 항상 일어나는 주유소입니다.

 

첨에는 급발진 사고인줄알았어요.   근데 그 주유소에서만 몇개월마다 한번씩 급발진 난다는게 말이안되잖아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중립 상태로 세차기계 나온 후  악셀을 밟았는데 당연히 엔진소리만 나오니 고장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다시 D로 바꾸니 차가 튀어나가 왼발로 브레이크 밝았는데 오른발 악셀은 여전히 밟고 있다가 다시 가야지 하면서

 

왼발 브레이크를 때는 순간 이미 오른쪽 악셀을 풀악셀로 밟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사람을 치고 그냥 돌진하는 사고가

 

거기서 반복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다 2종 보통 면허자들이고 수동은 몰아본적도 없는

 

양발 운전자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양발운전자들인지 아냐고요?  거기서 운전자가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설명하는거

 

들어보면 ㅡ.ㅡ;;   당연하다는듯이 왼발로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밟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근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자마자 차가 튀어나갔다는 식으로 설명하더군요.

 

거기서...   과연 오른발은 뭘하고 있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어쨌든 결론은 경찰에서 운전미숙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양발운전자님들.....     숙달된 양발 운전자님들은 아직 사고가 안나셔서 위험성을 모르신다구요?

 

하지만 많은 양발 운전자들이  주유소 세차 기계 빠져나오면서 사고를 자주 일으킵니다.

 

 

 

 

 

PS:



상식적으로 저도 가끔 LSD 없는 차량으로 한쪽바퀴빠짐 탈출할때 왼발로 브레이크 시전 합니다.

 

목적에 의해서 시전하는거죠...   근데 그거 할때마다 ㅂㅇ이 터질거 같은 고통을 느끼는데...

 

대체 얼마나 작으시길래 상시로 그걸 운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