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지적장애 딸은 언제나 오후 3시 복지관이 끝나면 집으로 오는길에
시내의 상점들을 돌며 아이쇼핑합니다
문제는 복지관 버스가 내려주면 그 때부터 전화는 불통이고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게 누가 걱정하는지도 모른체 늦게 오는 일이 비일비제하지요
밤 9시, 10 시, 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어제는 드디어 11시인데도 안들어왔습니다
문제는 9시반이면 공공버스가 운행이 끝나는 지역이라 심히 걱정되는 조용한 지역입니다
시내에서 제가 찾아보는 도중에
집에서는 신고를 했더니 한 밤중에 경찰차가 집에 와서 동네사람들 큰일 난 줄 알고 모여들어 창피했고요
11: 40분에 시내에서 경찰이 찾아 줬습니다
저도 그 지역을 찾아봤는데 보이지도 않더니......
아 이제는 경찰관님들에게 너무 죄송하네요 한 두번도 아니고......
잘잘못을 가려 혼내도 이해를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생에 지은 죄가 많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