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영업이라기에도 뭐한 규모의 의류브랜드 매니져하고있습니다ㅎ. 뭐 암튼,,
경북촌놈이 어찌어찌 대학때문에 부산을가게되고 거기서 알바겸 장사를 시작하다 울산으로 넘어온지
15년 정도 되갑니다.
그동안 여기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아 애'들'도 낳고,,,ㅋㅋㅋ 셋입니다 ㅠ
잘 살진못해도 그냥 못사는건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버텨왔는데 요즘 문득문득 한번씩 번아웃이 씨게오네요.
일적으로도, 부부문제도,,,
그래도 뭐 살다보면 좋은날 올거라 또 뇌내망상하며 하루하루 버텨봐야겠쥬ㅎㅎ
아침에 일나오면서 미역국은 커녕 자고있는 와이프와 아빠생일이라고 봐주는거 없이 새벽부터 사고치는
애기들보다보니 그냥 좀 기분이 그래서 끄적거려봅니다ㅎ
대한민국 아빠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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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마흔살에 푸념처럼 올린글인데 다들 한분한분 좋은말씀 축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
인생선배님들, 후배님들, 친구들까지,,, 비록 온라인 세상 속 얼굴도 뵌적없는 인연이지만,
세상은 사람과 사람끼리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된 계기가,,오전에 일어나 물을한잔마시려다 어제 잘때는 못 본 박카스가 있길래
그걸 마셨습니다,,,네,,,그 700원정도하는 박카스한병ㅋㅋㅋ 가게에 나와 오픈을하고 정리를하고있는데
와이프에게 카톡이 오더군요,,,박카스마셨냐,, 그걸왜마시냐,,자기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톡을 받자마자 멍,,한게 뭐라 답해야할지도 떠오르지않고 참,,,말한마디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형님들;;;;
마누라가 맨날 야한사진보는거아니냐고 보배 눈팅하는거 뭐라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자기 쉴드쳐주는거 알면
뭐라고할지 궁금하기도하네요ㅎㅎ 아무튼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 모두몯 잘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