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체하려고 카센터에 맡기고 커피마시는데 한 30분이나 됐나
다급하게 전화가 오네요.
타이어가 터졌는데 견인차 불러야 될거 같다고...
첨에는 이해를 못하고 무슨 소리시냐고... 지렁이 때우면 되지 뭔 견인차를 부르냐고 말씀드렸더니
그게 아니라 타이어가 터져서 완전 찢어졌다고 와보셔야 할거 같다고 해서 갔네요.
동영상처럼 3~4초 정도에 뒷바퀴가 펑하고 터지는데 와....진짜 조상이 도우신건지 어쩐건지....
다행히 주변사람들도 다친 사람이 없고 특히나 출퇴근 때 80키로 정도로 고속주행하는데 터졌으면 어쩔뻔 했나 싶습니다.
어디 뉴스에서 화물차나 버스에서나 보던 일이 저한테 일어나다니 와....
타이어 관리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타이어 2018년식에 3만5천키로 정도 밖에 안탔고 만키로마다 위치교환 해주고 못해도 5년안에 무조건 한번씩
바꿔주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정비사나 타이어가게 사장님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경황도 없고 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타이어 안쪽이 다 찢어졌더라구요.
단골 타이어가게가서 일단 급한대로 2짝 교환하고 나머지 두짝은 멀쩡하긴 하나 혹시 몰라서
토요일 오전에 가서 바꾸기로 했는데 그저 주행 중에 터진게 아니라 감사하다 생각중입니다.
뭐 하여튼...가끔 타이어 상태 확인해보시고 절대 돈 아끼지 마세요!!
추가내용
타이어는 18년 17주차였습니다. 엄청 오래되고 그런 타이어 아니에요.
종류는 한국타이어 키너지 215/45/17이구요.
정비소는 단골이고 타이어를 아예 취급안해서 굳이 장난칠 이유가 없어요.
그래서 저한테 연락해서 견인차 불러서 타이어가게로 가라구 한거구요.
타이어 업체도 단골업체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확실한 건 운이 나쁘게 타이어가 터졌지만 한편으로는 운이 좋게도 정차 중에 터진거죠.
다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