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 누나가 격은 일을 대신 공개합니다.

 

● 사건경위 

2022년 5월 20일 오후 8시30분경

편도 2차선도로 인수봉로 블루밍아파트 후문쪽에서 오토바이가 나와서 2차로로 주행.

2차로에서 확인없이 1차로로 진입. 1차로 진입중인 차량 측면에 부딛힘.

1차로 주행중인 차량은 오토바이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1차로로 가까워 지길래 경적을 울렸었다고 함.

사고 후 사건후속조치 없이 "미안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삼양동 사거리쪽으로 그냥 가버림.

전 무섭고 정신이 없어서 따라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진입해 버렸음...  

당일 저녁 블랙박스 영상을 들고 경찰서를 방문. 조사관과 함께 영상을 봤지만 번호판이 찍히지 않았다며 잡기가 어렵다는 말만 함.

 

● 첨부영상 

- 영상 38초 정도에 블루밍아파트 후문쪽에서 오토바이 진출. 도로로 합류

- 영상 50초 정도에 1차선 정상 주행중인 차와 추돌

- "미안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사고 후속 조치 없이 삼양동 사거리로 좌회전해서 그냥감.

 

● 피해사진

피해사진.jpg

 

 

※ 사고도 사고지만 아무리 번호판 확인되지 않더라도 경찰관 신분으로 잡으려는 노력조차 없이 무작정 잡기 어렵다는 말부터 하는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근방에 CCTV가 많은 도로인데 충분히 CCTV를 확인하면서 경로를 추적하다보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이런 사고는 사건축에도 안들어가니 조사따위는 의미 없다는 건가요?우리나라 경찰 너무 안일하다 생각합니다. 세금 아까워요....

저 오토바이 잡을 방법은 없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