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K라고 나오는 회사. 전 회사입니다.
나오면서 몸서리칠정도로 진저리 치면서 나온 회사입니다.
언론플레이라는게 딱 이거군요.
위에 댓글 처럼 삼시세끼 밥 주는 거 이외 그 어떤 복지도 없습니다.
휴가 보너스, 명절 보너스? 일체 없습니다.
헬스장, 안마의자.. 10평 남짓한 공간에 기구 두어개 갖다 놓은걸 그렇게 이름 붙여놓았습니다. 참고로 회의실 겸용.
단체 퇴사자들이 수두룩하고,
2년 미만 입사자들에게도 "대리"라는 직급을 달아줍니다.
그만큼 퇴사자가 많은데 직급 달아주면 끝. 이라는 어리석은 마인드죠.
화면에서 보다시피 평균나이 30살 미만입니다.
단물만 빼먹는거죠. 중소기업청 지원 받아가면서. 사실 더 있어봐야 배울 것도 없습니다.
저도 젊을 때 아무것도 모를 때 저런 언론플레이에 넘어가서 청춘 다 버리고 더 늦어 후회하지 말고 나가자 싶어 나왔습니다.
대표 마인드가 갑이다. 라는데.. 하하.. 참..
저 안에서 일어났던 상상 초월의 일들 여기에 일일이 열거하기엔 힘들 정도.
스펙 걱정 하지마세요. 어차피 안봅니다.
비위 잘 맞추고, 잘 기고, 오래 버틸 사람 위주로 뽑습니다.
글쎄요, 삼시세끼 다 준다고 저 회사의 비전이 밝아질까요?
절대. 딱 저 수준에 머무를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