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이글은 이땅에 김여사 김기사님께 드리는 글이오며

 

전문가이신 보배님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1편에 이어 계기판 한번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횐님들은 운전 하시면서 얼마나 자주 계기판을 보시는지요?

 

계기판을 자주안봐서 생길수 있는일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각종 등화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가끔은 운전 오래 하신분들도 자신이 상향등을 켰는지 모를때도 있습니다...

 

이때 운전 보조 장치불인 파란불이 계기판에 들어와 있을테지요...안개등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밖에 와셔액 경고등도 파란불입니다...

 

파란불은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으나 상향등은 주변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다음은 수온 게이지 입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과 장마철에 오버히트 차량이 넘쳐나는데요...

 

만일 온도게이지가 빨간 마킹까지 올라간다면 차량은 말 그대로 심정지 일보상태가 되는겁니다...

 

이럴땐 차량을 한곳에 세우고 시동을 끈후 반드시...일정시간이 지난후에 점검을 하시도록 권합니다...

 

함부로 냉각수 캡을 열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고, 또한 오버히트 상황에서 차가운 물을 붓게되면...

 

엔진및 냉각계통에 2차적인 고장을 초래합니다...열 변형, 기타등등

 

다행히도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일정온도이상 올라가면 페일세이프로 엔진의 가속력을 제어 하거나

 

다양한 경고등 점등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시키기도 합니다...

 

제발 온도게이지를 30분에 한번만이라도 봐주신다면 길가다 하얀연기 품으며 길가에 서서 렉커를 기다리는 일을

 

미연에 방지 하실수 있고 2차사고도 예방 할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연료 게이지 입니다...

 

저의 점포가 주유소 안에 있다보니 이런차 자주 봅니다...

 

주유 방향을 잘못알고 들어왔다 후진하거나 불편하게 주유 하시는 분들...

 

모든차는 아니지만 계기판을 자세히 보시면 주유구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없는 차량이면 자신의 차량 굴뚝...머플러의 반대 방향이 주유구 입니다...체어맨등 제외

 

듀얼 머플러의 경우는 현대,기아차,쌍용차일부 운전석... 그밖에 차량 조수석 보시면 얼추 맞아요...

 

단...기아차량중 rv일부는 조수석입니다...

 

다음은 트립 컴퓨터입니다...

 

먼저 차량은 실시간 평균 연비를 구해 봅니다...

 

주유소까지 갈수있는거리의 계산 로직은 남은 연료량에 지금까지 주행한 평균 연비를 곱하면 대략의 킬로수가 나오지요...

 

어쩌다가 김여사,김기사님들 이거 고장이라고 오십니다...

 

갑자기 300에서 200으로 떨어진다고... 고장이 아니고 급가속이나 실시간 연비가 하락해 생기는 계산상의 오류이지

 

실제 고장이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다음은 구간 거리계(총 주행거리계가 아닌 A,B로 표시되는 거리계) 의 A,B를 잘 활용 하시면 아주 훌룡한 차계부가

 

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A 모드는 항시 기름넣을때 리셋합니다... 기름도 항시 70,000원 주유 하구요...

 

주유소 가서  A모드를 보면서 아 이번에는 300킬로 탔구나...400킬로 탔구나 하구요...

 

B모드는 엔진오일 갈고 눌러 줍니다... 제차의 경우 9999킬로미터까지 찍히니 오일갈고 9000km 언저리면 갈아줍니다...

 

참 쉽죠? 하지만 모든 차량의 구간거리계가 9999까지 찍히지 않으니 스마트폰 차계부를 권장합니다...

 

다음은 rpm미터를 보겠습니다...

 

가끔 차량의 고장중에 엔진 크랭킹은 되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량들을 보게 됩니다...

 

RPM미터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데 크랭킹은 힘차게 되는 차량은 엔진의 제어계통, 즉 엔진회전수를 검출하지

 

못해서 시동불량이 생기는 고장이고, RPM은 살짝 움직이지만 시동이 안될경우는 연료나 점화계통의 고장으로

 

보는게 얼쭈 맞습니다... 그러니 정비사에게 흰트를 주시면 빠른 수리와 저렴한 정비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RPM에서 가장 중요한것...시동직후 우와와왕 하고 고회전 RPM을 상승 시키는 분들이 있죠...

 

일명 후까시 라고 하기도 하는데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멈춰있던 엔진의 윤할유는 거의 바닥에 내려가 있습니다...시동직후 약 15초간은 정상 윤할상태가 아니니

 

절대로 급가속을 하시면 위험합니다...캠샤프트나 오일태핏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요즘나오는 CVVT장치에

 

심각한 고장을 초래 하기도 합니다...

 

멀쩡하던차가 급가속 몇번에 맛이가는 경우도 있구여...엔진 커넥팅로드 베빗베어링의 손상이 갈수도 있습니다...

 

이모빌 라이져라고 도난방지 기능의 고장으로 시동 불량이 되는 차량은 키 ON시 차키 그림이나 자동차 그림이

 

안들어올 경우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속도계입니다...

 

자동차 속도계는 실제 속도보다 약 5~8%까지 높게 표시됩니다...

 

당연히 실 주행거리보다 더 많은 거리를 표시하지요...예를들어 A~B지점이 100KM라면 계기판은 105~108KM가 나와요...

 

가끔 구간단속 구간에 좀더 빠르게 주행하는 차량들은 이런 헛점을 알고 있기에 그러는 겁니다...(카메라헛점은패스)

 

여기서 중요한것 하나...

 

A/S 시점이 예를들어 60,000KM이다... 내차가 61,000KM이다... 강력한 A/S요구 가능 합니다...

 

왜냐구요? 실제로 내차는 약 60,000KM를 절대로 타지 않았단 사실 때문입니다...

 

보증기간 날짜는 넘으면 안되지만 킬로미터수는 융통성 발휘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담편은 차체기능으로 가겠습니다...

 

하지만 추천 안해주시면 안쓸거에요 ㅎㅎㅎ

 

-----------------------------요약--------------------------

 

1, 계기판의 빨간불은 운행중지후 필히 수리...노란불은 운행후 수리...파란불은 운행은 가능하나 되도록 점검...

 

2. 엔진 수온게이지는 약30분에 한번씩 보고 이상시 즉시 차를 세우고 점검할것...

 

3. 연료주입구 방향은 항상 숙지할것...

 

4. 트립컴퓨터 기능을 잘 이용하여 연비 향상 운전을 할것과 적절한 윤할유 교체를 할것...

 

5. 시동직후 일명 후까시라는 RPM급상승을 하지말것...

 

6. 속도계의 실제값이 실속도와 다름으로 잘 이용할것과 (단 과속은 안됨) 잘만 알면 돈이 굳을수 있다라는것...

 

7. 추천은 구걸이라지만 필자가 고생 했으니 아낌없이 누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