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에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23세 청년입니다.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보배드림을 보았고 종종 올라오는 멋진 형님들의 기부인증글을 보며 선한영향력을 받고 "나도 꼭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올해 초부터 시작했던 일이 기대이상으로 잘되어가고 있어서 이번기회에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부인증글 올리신 회원님께 쪽지남겨서 어떤 절차를 통하여 기부를 진행하는지 알아보고 그 회원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저희지역 보육원을 알아보고 전화하여 필요한 물품을 물어보니 덴탈마스크와 아이들 간식류를 말씀해주셨고 보육원 방문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기부인지라 방문날짜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방문날짜 하루전 퇴근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아이들 간식류를 구입하고 제 차량에 다 안실릴까봐 걱정했는데..
어찌어찌 테트리스로 구겨넣다보니 다 들어갑니다. 모닝 생각보다 위대합니다 ㅋㅋㅋ 집에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이루고 다음날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 보육원에 방문하여 물품 전달해드리고 원장님과 이야기 나눴는데 기업체나 기관 이외에도 보배드림회원님들처럼 멋진 개인후원자분들도 많은 도움 주시고계신다고 합니다. 저도 매년 한번씩은 찾아가서 보태드려야겠습니다.. 아무튼 첫 기부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내년에도 기부한다는 약속 지킬수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제 글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고 모두들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