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임 : 안녕
예원 : 추워요?
태임 : 어.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 봐
예원: 안 돼.
태임: 넌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예원 : 아니 아니.
태임 : 너 어디서 반말하니?
예원 : 아니요. 아니요. 추워 가지고.
태임 : 내가 우습니?
예원 : 아니요~오.
예원 :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태임 : 눈깔을 왜 그렇게 떠?
예원: 네?
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예원: ....
태임 :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그지?

(사람들이 말림)

사람들 : 왜 그래 태임아?
태임 : 반말해대잖아. 반말.
사람들 : 어? 어?
태임 : XXX이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
사람들 : 왜 그래? 실장님
태임: 닌 내가 연예인인거를 니 평생...

(사람들이 이태임을 데려가고...)

예원 : 저 XXX이 진짜.
사람들 : 왜 저래. 너 아무 잘못도 안 했어.

 

유게형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